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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디스토피아의 끝, 소설 [1984]
75/1000 - 우울한 디스토피아의 끝, 1984 영화는 봐야하는 때가 있고... 책은 읽어야 하는 때가 있다. 이 영화 개봉했으니 봐야지 하다 놓치면 결국 담에, 또 담에 하고 미루다 못보게 되는 경우가 수두룩 한 것처럼 책도.... 그런 점에서 1984는 내가 고등학교때는 읽어봤어야 하는 책이었을텐데 서른 넘어서야 읽는 것이다 ㅋㅋㅋㅋ 옛날에 읽어봐서 기억이 잘 안나 다시 읽는 척 하면서. 사실은 옛날에 안읽어봄. 1949년에 1984년을 가정하여 쓴 공상미래소설을 2020년에 읽는 기분은 묘했으나, 결국 본질은 같다. 1984년은 지났지만, 1984같은 사태는 앞으로도 얼마든 벌어질 수 있는, 미래를 알 수 없는 성질의 사건이니까. 사실 제목은 2084가 될 수도, 2184가 되어도 어색할지 않을..
BOOKS
2020. 2. 10. 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