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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한국책 더 잘 쓴 타일러, [두 번째 지구는 없다] - 87/1000
환경과 지구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회사동료가 빌려줘서 읽은 타일러의 책 '두 번째 지구는 없다'. 비정상회담 초반에는 한국말을 하도 잘해서 기억에 깊이 남았던 타일러지만 내가 뭐 딱히 타일러의 대단한 팬도 아니고. 사실 요즘 너무 TV에 난무하는 "외국인" 연예인에 조금 질려있었던지라 타일러가 책을 냈다더라, 하는 얘기만 스치듯 들었을 뿐 딱히 책을 찾아 읽을 생각도 없었고 무슨 책인지도 몰랐는데 (줄기차게 광고하던 영어 관련 책이나 자서전일줄 알았지!) 설마... 환경 관련 책일줄은 꿈에도 몰랐다. 사실 우리가 지구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에 신경쓰기는 너무나 쉽기도 너무나 어렵기도 하다. 나만 해도 직장동료들과 한때 텀블러 붐이 불어 열심히 텀블러를 들고 다니던 시간이 있었는데 또 어느정도 지나니..
BOOKS
2020. 9. 24. 16:49